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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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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02 09:36

전주시 “지역 고용률 향상에 더욱 최선”

‘2018년 제1회 생산직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김승수 전북 전주시장(자료사진). 김영호 기자

  (전주 더리더) 전북 전주시(김승수)가 맞춤형 일자리행사를 열고 직장을 찾는 청.장년층과 인력들을 구하는 기업에게 도움을 줬다.

  시는 지난 1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청년 취업문제와 중소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행사인 ‘2018년 제1회 생산직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삼각김밥과 샌드위치 등 식품제조업체인 ㈜미래서비스와 만두제조업체인 ㈜엄지식품, 식품가공업체인 ㈜아람, 반도체 제조업체인 ㈜휴먼앤잡 등 총 4개 업체와 청·장년층 구직자 60여명이 참여해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업체들은 면접을 통해 총 20명 이상을 채용할 예정이다.

  김봉정 시 일자리청년정책과장은 “청.장년층 구직자의 실업률은 상승하고 있는 반면 중소기업 구인난은 여전히 지속되어 있어 이를 가장 효율적으로 해소 할 수 있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 고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최근 3년간 일자리매칭사업으로 이뤄진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매년 평균 9회 이상 열고, 평균 200명 이상의 채용을 성사시켜왔다.

  시는 올해도 대규모 취업박람회에 비해 예산대비 효율이 높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9회 이상 개최하고 중.장년층과 여성 등 취업취약계층, 청년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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