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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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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02 09:44

‘방제호스릴’ 지원.. 영월군 “농촌일손 부족 적극 대처”

박선규 강원 영월군수(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영월 더리더) 강원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농촌일손부족에 적극 대처하고자 인력 절감형 ‘방제호스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방제호스릴은 농업인들이 농작물 병해충 방제를 위해 농약 살포 작업을 할 때 2~3명이 하던 작업을 혼자서도 할 수 있어 농작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총사업비 1억원으로 방제호스릴 대당 구입비 2백만 원 중 50%인 1백만원씩 50대를 지원하게 된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존 방제호스릴 지원사업이 농업인으로부터 좋은 반응이 있어서 2018년 방제호스릴 지원사업을 재추진하게 됐다”며 “농업인력의 고령화 및 부녀화에 적극 대처하고 기계화 이용률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방제호스릴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영월군농기계임대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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