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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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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02 15:16

‘공공실버주택’ 공급.. 영월군 “살기좋은 정주여건, 도시에 활력을”

박선규 강원 영월군수(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영월 더리더) 강원 영월군(군수 박선규)이 최근 본격적인 공공실버주택 주택건설공사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지난 2015년 10월 국토교통부에 공모 신청 후 2016년 1월 선정돼 추진된 사업으로 최근 관련 인허가 및 사전행정절차가 완료됐다.

  군은 공공실버주택을 건설해 저소득 고령자의 의료건강관리.일상생활지원.여가활동지원 등 모든 서비스를 지원을 통해 자생력 있는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용화 군 도시디자인과장은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의 공급으로 지역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안정화는 물론 인구유입 효과와 그로 인한 지역 내 도시 활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월 공공실버주택은 영월읍 덕포리 577번지 일원에 지하1층, 지상15층, 100세대 규모로 실버복지관과 공공임대주택으로 계획돼 오는 2019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군은 영월읍 하송리 2-5번지 일원에 ‘새뜰마을 조성사업’ 일환으로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토지보상을 완료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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