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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정치
  • 입력 2018.03.05 16:45

이재영 최고위원 “정치신인 꿈 펼칠 수 있도록 열려 있다”

이재영(왼쪽에서 세 번째)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지난 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오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을 앞두고 ‘청년 공천’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사진= 자유한국당 제공). 이형진 기자

  (서울 더리더) “젊은 인재 환영, 이들과 함께 대한민국과 정치권에 큰 울림 만들 것”

  이재영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지난 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오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을 앞두고 ‘청년 공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재영 최고위원은 먼저 “오는 지방선거에서 청년과 여성 그리고 정치신인들이 우리당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각 시.도당에 청년.여성 공천 비율 50%, 정치신인 30% 가산점 등 공천 관련 개혁 조치를 이끌어 주신 홍준표 대표를 비롯해 당직자분들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 최고위원은 “공천 개혁을 대로 청년, 여성 그리고 정치신인들의 참여 발판이 마련된 만큼 이제는 실천이 중요하다”고 화두를 던졌다.

  그는 “기성 정치권에 더 이상 미래를 맡겨둬선 안된다”며 “이 자리를 빌어 보수 정치의 변화와 발전을 바라는 청년과 여성 그리고 정치신인들에게 문을 활짝 열어 놨다”며 참여를 호소했다.

  또한, “이념 문제에 함몰된 집권 세력과 과거 운동권 세대로만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바로세 울 수 없다”고 강조하며 “오는 6월 새로운 인재들과 함께 ‘보수 농사’를 새롭게 시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인재를 키우는 것이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자 우리당의 제1과제”라며 “청년, 여성 그리고 정치신인들에게 문이 열려있는 만큼 참여를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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