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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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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05 16:59

울산시 “미세먼지 저감 대책 강력 추진”

김기현 울산시장(자료사진). 김재민 기자

  (울산 더리더) 울산광역시(시장 김기현)는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8년 미세먼지 저감 활동’을 강력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5개 구.군.사업장과 합동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미세먼지 주의 특별 강조 기간’을 운영한다.

  또한 연중 추진 중인 ‘민․관 합동 도로변 재비산먼지 제거대책’ 및 ‘민․관합동 사업장 주변 재비산먼지 저감 실천 운동’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봄철 황사가 많은 날에는 황사마스크 착용과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운영하는 미세먼지 경보상황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는 SMS(문자 메시지) 신청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최근 5년간 울산지역 미세먼지 농도(환경기준 : 50㎍/㎥․년)는 2013년 47㎍/㎥, 2014년 46㎍/㎥, 2015년 46㎍/㎥, 2016년 43㎍/㎥, 2017년 43㎍/㎥를 나타내고 있다.

  김재민 기자 dthy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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