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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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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11 14:25

삼척시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과 깨끗한 오십천을”

오는 4월부터 6개월 간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 추진

강원 삼척시청(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오십천변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취약계층 일자리를 제공에 나선다.

  시는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공모를 통해 총 25명을 모집해 4월 2일부터 본격적인 정화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25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비공모사업을 확대해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오십천변 쓰레기 수거로 청정 생태관광도시의 이미지를 드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을 통해 283톤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연 4,380명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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