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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정치
  • 입력 2018.03.13 22:27

이철규 의원 “동해.삼척지역에 꼭 필요한 예산 확보”

이철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서울 더리더) 이철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강원 동해.삼척)은 13일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13억 9,800만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철규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동해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설치’ 3억원, ‘동해시 전천교 보수보강 사업’ 4억원, ‘삼척시 사회적경제 종합지원센터 건립’ 6억원, ‘삼척시 재난 예.경보시설 설치’ 9천 8백만원 등 총 13억 9천 8만원이다.

  ‘동해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농산물 판로의 애로사항 해결 및 소량 생산 농산물의 고소득 제품화를 위한 사업으로 오는 8월말 완공 예정이다.

  특히, ‘동해시 전천교 보수보강 사업’은 준공후 43년이 경과돼 재해위험성이 높은 전천교의 교량 받침 장치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삼척시 사회적경제 종합지원센터 건립’ 사업은 자활기업과 사업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조직을 한곳에 모아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연말 준공될 계획이다.

  이철규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안전 등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꼭 필요한 곳에 특별교부세가 배정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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