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임경하 기자
  • 행정
  • 입력 2018.03.14 14:41

경기도 “도민 목소리 반영해 ‘규제혁파’ 더 박차 가할 것”

남경필 경기지사(자료사진). 임경하 기자

  (수원 더리더)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오는 15일부터 4월 23일까지 ‘민생규제 혁신 과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도가 2018년을 ‘규제혁파 원년’으로 선포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민생규제에 대한 도민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도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제안은 행정력을 집중해 연내 개선되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발굴과제는 기존 공모전의 범위인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생애주기, 생활불편은 물론 국민안전 및 신산업 분야를 추가해 도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종석 도 규제개혁추진단장은 “이번 민생규제 혁신 과제 공모전은 도민의 의견을 직접 듣는 소통창구”라며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규제혁파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참여신청은 경기도대표 제안채널 아이디어나눔카페 트위그를 통해 가능하다. 트위그는 ‘together with gyeonggi’의 줄임말로 회원들 간의 집단지성을 통해 더 나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네이버 카페다.

  응모된 과제는 경기도 규제개혁위원회의 경기도 분야 심사와 행정안전부의 전국 분야심사를 거친 뒤 경기도지사 및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소정의 부상을 받게 된다.

  임경하 기자 lkh@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