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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지희 기자
  • 정치
  • 입력 2018.03.14 16:32

조승래 의원 “보행환경 개선으로 주민편익 향상 기대”

2018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교 10억원 확보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사진= 조승래 의원실 제공). 김지희 기자

  (대전 더리더)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대전 유성구갑)이 유성천 전용 보도교 설치와 진잠동 가로경관 정비사업을 위한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조승래 의원실에 따르면 해당 지역은 안전사고의 위험이 상시 존재하는 곳으로 국비 10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주민들의 편익이 한층 증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먼저 8억원을 확보한 유성천 전용 보도교 설치와 관련해조 의원은 “전용 보도교가 설치된다면 현재 봉명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카페거리 접근성이 높아지고 및 주민편익이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조 의원은 2억원을 확보한 가로경관 정비사업과 관련해 “이 지역은 공공기관, 은행, 상업시설 및 편의시설이 밀집된 곳으로 보행자가 많은 지역이지만 보행환경이 매우 불량하여 주민 안전과 편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위험목이나 뿌리들뜸을 정비하고 가로수 보호판 등이 설치된다면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조승래 의원은 지난 2월 교육부로부터 총 30억 5,200만원에 달하는 교육환경 개선 특별교부금을 확보한 바 있다.

  김지희 기자 ld36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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