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더리더) 강원 춘천시(시장 최동용)는 1조 2,449억원 규모의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춘천시의회 제279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규모는 올 당초예산 1조 1,954억원보다 495억원(4.1%) 늘어난 것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438억원 증액된 9,283억원, 특별회계는 57억원 증액된 3,166억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은 주민생활 편의, 어르신 및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한 현안사업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