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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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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16 16:36

삼척시 “여성 농업인 역량 향상 이끈다”

‘농촌여성 사회.경제적 활동지원사업’ 본격 추진

김양호 강원 삼척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삼척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여성 능력개발 및 부가가치 향상 등여성농업 선도자 양성하고자 ‘농촌여성 사회.경제적 활동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원, 여성농업인, 지역 소비자, 품목농업인연구회원 및 교육희망 삼척시민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3개 분야 6개 과정 총 54회 실시한다.

  분야별 세부과정으로 농촌여성 전문능력 배양을 위한 천연염색, 규방공예, 향토음식, 생활개선 등 4개 과정 47회를 비롯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 개발 교육에는 5회 운영한다.

  또한, 소비자 참여 도시농업형 생활원예과정은 2회에 걸쳐 이론.실습교육과 농업‧농촌체험을 통해 지역농산물 수확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삼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촌여성 사회․경제적 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창출된 전통생활기술 과제물 출품 전시를 ‘2018년 농업인의 날 행사’에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농촌여성에 대한 6차산업 리더로서의 전문능력 배양을 위해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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