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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소희 기자
  • 사회
  • 입력 2018.03.19 14:16

인천시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더욱 노력”

유정복 인천시장(자료사진). 임경하 기자

  (인천 더리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어려운 환경과 여건에도 노력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처우’를 대폭 개선해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먼저, 민선 6기, 3개년 처우개선 로드맵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기본급은 2015년 95%이후 단계별로 상향해 올해 ‘복지부 기준의 100%’를 달성했다.

  특히, 논란이 됐던 병가 유급화 문제에 대해 시는 보건복지부 결정에 따라 사회복지시설종사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시비지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연간 10일 이내 ‘병가 유급화’를 실시한다.

  또한, 오는 7월부터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안정된 근무환경조성을 위해 강화.옹진 지역의 근무하는 67개소 국비 및 시비지원 시설에 근무하는 560명의 종사자들에게 도서벽지수당을 신설해 지급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는 모범 종사자들에게 공개 모집을 통해 선진지 해외 연수를 2017년 30명에서 올해에는 60명에게 연수기회를 대폭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18년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소희 기자 dhghfk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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