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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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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20 22:09

‘2018 삼척방문의 해’.. 삼척시 “깨끗한 도시 환경을”

김양호 강원 삼척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2018 삼척방문의 해’를 맞아 민.관.군이 참여하는 국토대청결 운동을 추진한다.

  이에 시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4월 4일까지 20일간을 봄맞이 대청결 주간으로 설정하고 시가지를 비롯한 도로변, 계곡 및 관광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수거 및 환경 저해요소를 제거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일제 대청소의 날인 22일 오전 10시에는 공무원, 군부대 및 31개 행복홀씨 입양사업 참여단체 약 1천명이 대대적인 청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주요 정화구역은 삼척 황영조 국제마라톤대회 코스 구간, 갈천동 삼척해수욕장 입구~작은 후진, 삼척종합운동장~삼척세무서, 근덕우체국~재동유원지 등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특별시 삼척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서 비롯된다”며 “범시민 운동으로 확대돼 깨끗하고 살고 싶은 도시 삼척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대청결 기간 동안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생활쓰레기 배출 계도, 재활용품 분리수거, 종량제 봉투 미사용 등 성숙한 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병행 전개할 계획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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