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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호 기자
  • 행정
  • 입력 2018.03.22 22:58

곡성군 “임산부 편의 증진에 더욱 최선”

‘찾아가는 산부인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

유근기 전남 곡성군수(자료사진). 김영호 기자

  (곡성 더리더)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찾아가는 산부인과’가 산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동 산부인과 진료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임산부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동버스에는 초음파장비를 장착돼 산모들에게 임신 전후 산전 진찰, 태아심장 박동소리, 임신주기에 따라 필요한 골밀도검사, 임신성 비만검사, 기형아검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곡성군 임산부들은 등록과 동시에 이동산부인과 진료이용과 임산부건강교실 프로그램 참여, 출산축하용품, 키즈맘 쉼터, 육아용품대여 등 무료로 이용하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임산부들의 편의와 태아가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산부인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곡성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매월 2회(둘째주.넷째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있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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