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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여행
  • 입력 2018.03.24 12:41

‘망상 해변 한옥촌’ 인기.. 동해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역할”

동해망상 해변 한옥촌(사진= 동해시청 제공). 이형진 기자

  (동해 더리더)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덕일)에서 운영하고 있는 ‘망상오토캠핑리조트’가 ‘동해망상 해변 한옥촌’을 중심으로 많은 예약이 이뤄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동해망상 해변 한옥촌’은 지난해 9월 개장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망상오토캠핑리조트는 현재 총 595실이 예약됐으며 그 중 전통한옥 예약률은 전체 예약객실의 절반에 가까운 40%인 238실을 차지하고 있다.

  시는 ‘망상 해변 한옥촌’의 예약률이 높은 것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국내 전통한옥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수도권 학생들에게 한옥에 대한 인기와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2박 3일간의 체류형 수학여행을 유치해 지역에 머물도록 함으로써 관광지 견학은 물론 식당이용, 전통시장 방문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수학여행 기획사 등과 체류형 관광 비율이 증가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망상오토캠링리조트내에는 캐라반 60실, 캐빈하우스 18실, 아메리칸코테지 17실, 게스트하우스 2실, 훼밀리롯지 16실, 자동차캠프장 100개, 해변한옥촌 26실 등 239개의 객실이 마련돼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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