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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교육
  • 입력 2018.03.25 16:39

‘교육이 지역 살린다’.. 정선군수 “미래인재육성 사업 적극 추진”

전정환 강원 정선군수(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이 지역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 복지서비스 제공 및 진로진학 컨설팅, 학력신장 등 우수한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정선 미래인재육성 아카데미’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정선 미래인재육성 아카데미’는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교육경쟁력은 물론 정보력 등을 극복하고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운영하고 있다.

  아카데미에는 지역 내 5개 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참여해 학년별 2개 반씩 총 6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1학년 19명, 2학년 25명, 3학년 40명 등 총 84명의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입시관련 정보전달과 전략수립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실시하고, 학습동기 부여와 학습코칭, 학습법 강의, 학생과 학부모 대면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자신감과 학부모에게는 자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있다.

  전정환 군수는 “지역이 교육을 살리면 교육이 지역을 살린다는 확신으로 지역 교육과 미래인재육성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입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열악한 교육환경과 교육주체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학부모의 교육 부담 해소하고자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5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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