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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옥경 기자
  • 사회
  • 입력 2011.02.15 18:52

오세훈 “진정한 선진국 되려면 국격 갖춰야”

‘바르게살기의 날’ 선포식

▲ 오세훈 서울시장이 15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바르게살기의 날’ 제정 선포식에 참석해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법질서 확립을 위한 시민운동 등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격려하고 있다. ⓒ2011 더리더/김옥경
【서울 더리더】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바르게살기의 날’ 제정 선포식에 참석해 선포를 축하하고 축하점등식 행사를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 시장을 비롯한 김소남 의원, 안경률 의원, 이성권 청와대시민사회비서관, 이두식 법무부 법질서담당관 부장검사, 김부일 제주도부지사, 김승제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회장과 전국 시.도 및 시.군.구협의회장 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우리나라가 세계가 인정하는 진정한 선진국이 되려면 먼저 국격을 갖춰야한다”며 “이번 바르게살기의 날 선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이 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바른 생각과 가치가 공유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60만 회원이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 법질서 확립을 위한 시민운동 등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는 지난 1989년 4월, 전국회원 50여만 명으로 창립된 후 현재 60여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국민의 의식개혁을 위한 홍보사업과 국가 이미지 제고를 위한 과제개발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옥경 기자 kok@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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