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더리더) 하이원리조트(대표 문태곤)는 본격적인 봄나들이 시즌을 맞이해 ‘봄 여행주간 기념 2박 패키지’와 ‘5월 골든위크 패키지’를 출시하고 손님맞이에 나서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하이원리조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봄 여행주간(4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을 기념해 ‘하이원호텔 2박 패키지’를 선보인다.

  하이원호텔 2박 패키지는 객실.웰컴 드링크.조식 및 사우나 이용권(2인, 1회)으로 구성돼 있으며 체크인 시 정선군 내 전통시장 및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정선 아리랑 상품권 1만원권 2매가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객실 타입과 숙박기간에 따라 13만5천원~17만9천원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 공휴일을 이용해서 나들이를 떠나는 고객들을 위한 ‘5월 골든위크 패키지’도 있다.

  5월 골든위크 패키지는 호텔 패키지와 콘도 패키지로 나뉘어져 있으며 로맨틱한 여행을 계획하는 연인들에게는 호텔 패키지를, 가족 방문객들에게는 콘도 패키지를 추천한다.

  특히 콘도 패키지는 1박․2박 상품, 7종류의 객실, 관광곤돌라․하이원 과학관 이용권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숙박일수와 인원을 고려해 각자 여행 계획에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5월 공휴일 연휴기간(5월 4일~6일, 19일~21일)동안 이용할 수 있는 5월 골든위크 패키지의 가격은 객실 종류와 이용기간에 따라 10만 9천원부터 49만 9천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과 예약방법은 하이원리조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봄나들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준비했다”며 “백두대간의 푸르른 녹음을 품고 있는 하이원리조트에서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