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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호진 기자
  • 지역
  • 입력 2018.04.17 16:19

강동구, 지역특화사업으로 구민 취업 지원

이해식(오른쪽) 서울 강동구청장(자료사진). 이호진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지난 16일부터 ‘가죽.패션 협동조합 창업과정’ 과 ‘협동조합 연계 사회서비스 분야 일자리 창출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모집에 들어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과정은 강동구 특성을 살려 고용창출 효과가 높은 사업을 발굴해 지역특화사업으로 육성하고 지역주민의 취.창업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것이다.

  사업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8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공모해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가죽패션 협동조합 창업과정’은 강동구 암사동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특화사업으로 가죽패션 분야 기술과 비즈니스 교육을 융합한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구는 16명을 모집해 5월부터 약 5개월 간 가죽공예 이론 및 실기, 창업제품 제작과정, 멘토링 등을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후 방문접수 구청 일자리경제과에 하거나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교육비는 재료비를 포함해 전액 무료다.

  한편, 구는 암사.천호지역을 중심으로 ‘청년 중심의 가죽패션산업’을 지역 특화산업으로 발전시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가죽패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호진 기자 lhj1011@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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