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영등포구 자원봉사연합회, 자원봉사캠프 소속 봉사자와 구민 총 200여명이 참여했다.
뜨개질 솜씨가 뛰어난 자원봉사자 15명이 덧신 뜨기 진행 리더로 나서 봉사자들의 뜨개질을 도왔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덧신 뜨기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독거노인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누구나 쉽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매월 1회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자웅 기자 cjw@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