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사회
  • 입력 2018.04.23 20:44

공정률 93%.. 춘천시 신청사 ‘5월 14일’ 업무 개시

공정률 93%를 보이고 있는 강원 춘천시청 신청사(사진= 춘천시청 제공).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강원 춘천시 신축청사가 5월 입주를 앞두고 시험가동에 들어간다.

  춘천시는 시청사 본관과 춘천시의회 청사 신축 공사를 오는 30일까지 모두 마치고 5월 1일부터 11일까지 모든 시스템을 시험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6년 6월 착공한 시청사 신축사업은 현재 93%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현재, 시청사 본관과 시의회 청사는 마무리 마감 공사가 진행되고 있고 실외는 시민광장, 조경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시청사 주변 진출입도로 확장, 개선공사도 지난 20일 전구간 개통했다.

  신청사는 5월 11일까지 시험 가동을 거쳐 주말인 12일 민원실이 첫 번째로 이전, 14일부터 업무를 본다.

  새청사 주차장은 민원실이 업무를 시작하는 5월 14일부터 31일까지 무료 개방되고 6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한다.

  중앙로 지하상가와 시청사를 연결하는 지하 이동통로도 5월 14일 개통한다.

  신연균 시 건설국장은 “일부 조경 공사와 주변 정리를 제외한 모든 공사를 4월말까지 마치고 분야별 시설 점검을 거쳐 계획대로 5월 14일 업무를 개시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