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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고성-양양’.. 정창수 “철도.항만.항공관광 허브로 조성”
이형진 기자 | 승인2018.04.25 14:18
정창수 자유한국당 강원도지사 예비후보(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속초 더리더) “동해안 북부 기점, 철도.항만.항공관광 허브로 열어 나가자”

  정창수 자유한국당 강원도지사 예비후보가 지난 24일 열린 속초.고성.양양의 지방선거 필승 결의대회에 참석해 이같은 비전을 제시했다.

  정창수 예비후보 사무실에 따르면 이날 지방선거 필승 결의대회는 이철규 강원도당위원장, 나경원 국회의원 등이 함께 참석해 6.1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 자리에서 정 후보는 “속초와 고성, 양양은 동해안 북부지역을 기점으로 동북아 휴양 및 관광, 물류 거점지대로서 우수한 지리적 조건을 갖고 있다”며 “이를 활용해 강원도 동해안과 도내 전역, 동북아지역으로 철도.항만.항공관광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허브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TSR과 TCR의 물류수송과 연계할 수 있는 동서고속화 철도(춘천-속초)와 동해북부선(강릉-제진) 등 기반시설의 조기 확충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정 후보는 속초지역은 “철도와 고속도로, 공항, 항만을 연결할 수 있는 교차지점으로 체류형 국제휴양관광도시 기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성지역은 “동해안 최북단에 위치한 접경지대로서 속초까지 뚫려 있는 동해고속도로의 고성 연장, 남북관계의 기류변화에 따른 금강산 관광산업의 재개, 접경지역의 복합형 생태.안보.문화관광코스의 개발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양양지역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국제공항이 위치하고 있지만, 정기노선 확충과 함께 국제 관광객의 강원도 방문을 유인하기 위해 설악 로프웨이의 정상 추진 등 해양과 산악관광자원의 관광벨트화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속초.고성.양양은 해양과 산, 역사문화, 접경지역의 생태.안보자원 등 다른 지역과 뚜렷하게 차별화된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갖고 있는 만큼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국제 휴양관광 상품 개발과 관광시장 개척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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