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더리더) 강원 춘천시는 시립어린이집 확대 정책에 따라 지난해부터 동내면 거두2행복주택단지 내 거두행복어린이집과 신사우동 우두LH천년나무 단지 내 우두나무어린이집 개원을 준비, 오는 30일 개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어린이집 1곳 당 국비 1억 2천만원을 확보, 지난해 12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무상임대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달 공개모집을 통해 운영자을 선정했다.
정원은 거두행복어린이집 56명, 우두나무어린이집 59명이다.
이들 2곳 어린이집 개원으로 시립어린이집은 13곳으로 늘었다.
한편, 시는 보육도시 조성 시책에 따라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