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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자웅 기자
  • 사회
  • 입력 2011.02.18 00:25

노현송 “어르신 위한 복지관 늘려 나가겠다”

▲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 ⓒ2011 더리더/최자웅
【서울 더리더】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 어르신들이 여가문화 활동과 노인성질환 관리를 한꺼번에 받을 수 있는 강서구립 봉제산노인복지센터가 오는 17일 개소했다.

  봉제산노인복지센터는 화곡본동 봉제산 근린공원에 시비와 구비 43억원을 들여 연면적 1,288㎡,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봉제산노인복지센터는 사회복지법인인 상록복지재단에서 위탁운영을 한다.

  센터는 경로식당, 체력단련실, 강당, 실버카페, 생태체험전시실, 프로그램실, 컴퓨터교실, 상담실, 장기바둑실, 데이케어센터, 물리치료실, 의무실을 갖추고 있다.

▲ 강서구립 봉제산노인복지센터. ⓒ2011 더리더/최자웅
  봉제산노인복지센터는 연지노인복지센터와 더불어 여가활동은 물론 치매와 노인성질환 어르신들을 위한 주야간보호시설인 ‘데이케어센터’가 함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노인전문복지관이다.

  데이케어센터에는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물리치료사 등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면서 일상생활관리는 물론 건강관리와 기능회복훈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함은 물론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생태체험실과 어르신들만의 여가와 문화 활동도 지원한다.

  강서구는 노인복지시설이 등촌.가양.방화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화곡동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화곡.연지노인복지센터에 이어 세 번째로 봉제산노인복지센터를 개관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여가생활과 데이케어센터를 함께 충족할 수 있는 복지관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자웅 기자 cjw@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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