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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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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29 13:13

속초시, 전기차 공공용 ‘급속충전시설’ 확대

전기자동차 충전소(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속초 더리더) 강원 속초시가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를 위해 따라 올해 상반기까지 ‘급속 및 완속충전시설’을 17개소로 확충 운영한다.

  이에 시는 전기자동차 급속충전인프라를 확충해 사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환경부 지원사업으로 시청 앞 공영주차장, 로데오 제2주차장, 속초해변 주차장, 종합경기장 축구보조구장 주차장 등 관광지 등에 4개소에 50kW급 급속충전기를 오는 5월 중 추가로 설치한다.

  또한, 상반기 중 엑스포 유원지와 속초시립박물관, 국립산악박물관 주차장 등 주요 관광지에 급속충전기 100kW급 1기와 50kW급 1기를 각각 설치해 동시에 전기자동차 3대를 충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10대, 올해 15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를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이 점진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공용 급속충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속초지역에는 시청 앞 공영주차장, 한국전력 속초지사, ㈜이마트 속초점, 더케이설악 가족호텔, 척산주유소 등에 50kW급 급속충전시설을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대명늘푸른아파트와 현대1차아파트에도 운영을 앞두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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