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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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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07 16:31

‘제38회 곡성군민의 날’ 기념식 성료

심남식 권한대행 “군민 자긍심과 결속력 높이는 자리”

심남식 전남 곡성군수 권한대행이 지난 4일 곡성군민회관에서 열린 제38회 곡성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곡성군청 제공). 김영호 기자

  (곡성 더리더) 전남 곡성군은 지난 4일 군민회관에서 심남식 곡성군수 권한대행, 기관.사회단체장 및 지역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회 곡성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서른여덟 돌을 맞는 군민의 날은 군 발전을 도모하고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다짐하는 행사로 곡성장미예술단의 식전 난타공연에 이어 군민의 상 시상, 기념사, 축사, 군민의 노래 순으로 차분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남식 권한대행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군민의 날은 단순한 기념행사의 의미를 뛰어 넘어 곡성군민의 자긍심과 결속력을 높이는 행사이다”고 말했다.

  또, “곡성 백년대계를 열어가는 위대한 여정에 3만여 군민 여러분들이 하나 된 힘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함께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곡성군민의 상은 석곡면 한승준 씨와 목사동면 권영태 씨가 농업 및 환경부문에서 농업발전과 지역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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