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은 오는 25일까지 ‘2018년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 사회조사는 정선군 자체에서 생산되는 유일한 승인통계로서 지난 2013년 처음 시작으로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실시되는 사회조사는 정선군 지역 800가구를 표본으로 선정해 만 13세 이상 가구원(세대)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 방식을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개인, 인구정책, 복지, 문화 및 여가, 일자리 창출, 교통, 지역경제 등 군민들의 삶 전반에 대한 15개 부문 40항목으로 통계의 전문성, 객관성,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조사 후 강원연구원에 분석을 위탁한다.
김수복 군 자치행정과장은 “2018년 사회조사를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군정 주요시책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조사원들이 표본가구 방문 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