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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중심 ‘서울로7017’.. 방문객 1천만명 돌파
이호진 기자 | 승인2018.05.16 14:06
오는 20일 개장 1주년을 맞는 서울로7017(자료사진). 이호진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시는 ‘서울로7017’이 오는 20일 개장 1주년을 맞는 가운데 방문객 1천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서울로7017’에는 주말 하루 평균 3만명, 평일은 평균 2만명이 꾸준히 찾고 있다.

  특히, 외국인도 약 2백만명이 다녀갔다.

  연령대는 20대(26.1%)와 30대(23.9%)가 가장 많았고, 서울로로 진입하는 방향은 서울역광장(41.1%)과 남대문시장(19.7%)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서울연구원 조사 결과, 국내 방문객들의 서울로에 대한 만족도는 5.49점(7점 척도)이었으며, 주로 휴식, 산책, 조망을 목적으로 서울로를 찾았다.

  재방문율 또한 41.3%에 달했다.

  서울로 방문 전후로 찾은 공간은 남대문시장(38.6%), 서울역(23.9%) 순이었다.

  남대문상인회는 “서울로 개장 이후 동절기를 지나 최근에는 시장 방문객이 20% 정도 증가했다”며 “새로 조성되는 시장 1번 출구 앞 교통섬 광장에서 서울로까지 퍼레이드형 축제를 진행한다면 더 시너지가 창출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연 시 서울로운영단장은 “올해 서울로의 목표는 세 가지다. 도시재생의 중심으로서 서울로 주변으로 활력을 확산시키는 것이 첫 번째 목표다. 현재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이 정부차원에서 활발히 논의 중이고 양동구역 정비사업도 관계기관, 지역주민과 지속 협의중”이라며 “또 주변 시민.단체 등 참여를 더욱 활성화시켜 서울로를 민간주도 운영으로 꾸려나가려 한다. 장기적으로는,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은 한번씩은 거쳐갈 수 있는 국제적 관광명소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서울로7017’ 개장 1주년을 맞아 “▲지역상권 ▲자연.생태 ▲축제.이벤트 ▲해외의 주목 ▲시민참여 등 지난 궤적을 종합적으로 돌아보고 부족한 점을 보완해 서울시민은 물론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도심 속 보행.휴식공간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호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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