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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호 기자
  • 사회
  • 입력 2018.05.16 15:18

전남도, ‘일자리 예산’ 확보 발빠른 대응

이재영(오른쪽)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자료사진). 김영호 기자

  (무안 더리더) 전라남도(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가 16일 3조 9천억원 규모의 정부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사가 본격화됨에 따라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위기 극복 등 도 차원의 일자리 예산 확보를 위한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도에 따르면 이재영 권한대행은 이날 아침 일찍부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인 민주평화당 황주홍정인화김경진 의원, 정의당 윤소하 의원,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의 의원실을 방문했다.

  이 권한대행은 또 지역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 무소속 손금주 의원의 의원실을 비롯해 국회에 상주한 기획재정부 국과장 등을 찾아가는 등 정부 추경예산 확보를 위해 모든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폭넓은 행보를 이어갔다.

  이 권한대행은 면담 자리에서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지역 차원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현안사업이 대거 포함되도록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편, 이번 정부 추경과 관련한 전라남도의 현안은 ‘대불국가산업단지 기반시설 정비’, ‘경합금재 선박 건조지원시스템 구축’을 비롯한 18개 사업으로 총 614억원 규모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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