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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정치
  • 입력 2018.05.18 17:00

이시종 “괴산을 ‘유기농 산업’ 1번지로 육성”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예비후보 괴산군 방문

이시종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후보가 18일 괴산군을 방문한 가운데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 이시종 캠프 제공). 이형진 기자

  (괴산 더리더) 이시종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유기농 산업의 1번지 괴산군의 발전과 번영을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이시종 캠프에 따르면 이시종 후보는 18일 괴산 장안면사무소에서 열린 장안면민 축제를 방문하고 괴산의 복지시설 방문, 괴산장을 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이시종 후보는 이날 이차영 괴산군수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괴산지역 기초.광역 후보와 괴산지역 일정을 소화하면서 군민들에게 “괴산군을 천혜의 자연환경과 미래의 먹거리 산업, 전국으로부터의 교통 접근성 강화로 괴산의 발전과 번영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15년 괴산유기농엑스포가 괴산군의 유기농산업의 씨앗을 뿌렸듯이 괴산군을 세계 유기농 일번지로 만들어 괴산군의 발전을 이끌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이 후보는 10대 주요공약으로 먹거리 안전 친환경 유기농 식자재 확대 공급을 선정하는 등 유기농충북도 실현을 약속했으며, 이 중심에 괴산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이어 괴산군노인복지관에서 점심배식봉사를 실시했으며, 괴산군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노인과 장애인이 살기 좋은 충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습한 날씨 속에서도 괴산장 시내버스 정류장 및 대합실 방문, 청천상가, 청천면노인회분회, 청천재활원 등을 다니며 유권자들을 직접 만났다.

  끝으로 그는 “괴산군의 성장이 있었기에 현재 충북의 성장이 있을 수 있었다”라고 강조한 뒤 “앞으로 1등 경제, 괴산의 기적을 위해 이차영 괴산군수 후보와 괴산지역 더불어민주당 기초.광역의원 후보들과 함께 승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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