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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8.05.19 14:40

삼척시, ‘도계 유리나라 & 피노키오나라’ 무료관람 연장

개관 후, 45일 동안 약 10만명 방문

삼척 도계 유리나라(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는 폐광지역 경제회생을 위해 지난 3월 29일 개장한 ‘도계 유리나라 & 피노키오나라’에 대한 무료관람을 오는 6월 17일까지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내외 사전홍보를 위해 5월 20일까지 무료관람을 실시하기로 했으나 예술품 추가 설치 및 시설보강 등을 위해 기간이 연장됐다.

  이에 따라 도계유리나라는 전시관 내 예술작품 추가 설치 등 더 멋진 모습으로 단장해 6월 19일부터 유료로 전환,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는 입장료와 개관시간 등도 조정하고자 관련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의견 접수에 들어갔다.

  아울러 개관시간도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라 계절별 구분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람객 의견에 귀기울이고 시설을 보완해 다시 찾고 싶고, 주변 사람에게 강력 추천해 주고 싶은 대한민국 최고의 체험여행지가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계유리나라&피노키오나라는 개장 후 45여일 동안 다양한 계층의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해 누적관람객 10만명을 넘어섰으며 유리체험 판매숍과 체험료, 카페 휴 등 수입금액은 1억 2천5백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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