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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경제
  • 입력 2018.05.20 16:38

대구사무소 재개소.. 하이원리조트, 경북지역 판촉 강화

하이원리조트 마운틴 콘도(사진= 강원랜드 제공).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하이원리조트(대표 문태곤)가 오는 7월로 예정된 워터월드 오픈에 발맞춰 대구사무소를 재개소하고 대구 ․ 경북지역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판촉 활동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전통적으로 대구.경북지역은 지역인구 대비 하이원리조트 스키패스권(시즌권) 판매량이 가장 높은 지역.

  하이원리조트는 올해 초 국도 31호선 태백 ~ 봉화 간 국도건설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강원도 정선에서 대구까지의 거리와 이동시간이 단축되는 등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강원남부 지역으로 관광객 유입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고 이번 대구사무소 재개소를 결정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대구사무소에서는 앞으로 경북지역의 영업을 담당하고, 부산사무소에서는 경남지역의 영업활동을 집중해 지역 세분화를 통해 마켓별 전문성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구사무소는 대구지역의 여행사와 연계해 워터월드 홍보 뿐 아니라 하이원리조트의 다양한 숙박시설을 알리고 강원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상품을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구사무소 재개소로 하이원리조트는 서울, 부산, 대전 등 4개의 판촉사무소를 확보 하게 됐으며 이를 발판으로 비카지노부문 매출 향상을 위한 전국단위의 판촉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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