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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정치
  • 입력 2018.05.21 17:11

김동균 “꼭 필요한 예산 확보해 주민 ‘삶의 질’ 높이겠다”

무소속 강원 태백시 강원도의회 의원선거 제1선거구 예비후보

김동균 무소속 강원 태백시 강원도의회 의원선거 제1선거구 예비후보가 21일 ‘더리더’와 만난 자리에서 출마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주민과 더 가깝게.. 생활 밀착형 공약으로 살기 좋은 태백을”

  김동균 무소속 강원 태백시 강원도의회 의원선거 제1선거구 예비후보가 21일 ‘더리더’와 만난 자리에서 오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에 대한 배경과 지역발전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김동균 후보는 지난 15일 태백시 모든 선거를 통틀어 가장 뒤늦게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먼저, 김동균 후보는 이번 출마에 대해 “출마에 대한 생각은 2년 전부터 해왔다”며 “지역을 지탱하고 있는 청년으로써 고향 태백발전을 위해 오랜 시간 고민해 왔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고향에서 농업부터 자영업까지 다양한 일들을 해왔다”며 “누구보다 자영업자와 농업인들의 고충을 잘 알고 있다”며 “살기 좋은 태백은 거창한 공약에서 나오지 않는다. 시민생활 속에서 찾아야 한다”고 피력했다.

  특히, 그는 무소속 출마에 대해 “자치분권 시대에 정당보다는 진심으로 지역을 생각하는 일꾼이 필요하다”며 “진심으로 일 할 줄 아는 참일꾼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이 바뀔 수 있도록 초석을 놓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황지연못 관광벨트화 사업 ▲황연지역 주거환경 개선사업 ▲농업기술센터 지원 ▲임대아파트건립 ▲대산1차 아파트 버스전용 주차광장 조성 ▲하사미 지역 상수도 공급 ▲농업 객토사업비 확대 등의 주민새활 밀착형 공약을 제시했다.

  끝으로 그는 “실현 가능성이 높은 주민 체감형 공약을 기반으로 예산이 적지적소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강원도의원이 되고 싶다”며 “태백을 가장 잘 아는 사람, 태백의 문제를 가장 잘 풀어갈 사람인 만큼 젊은 김동균의 행보를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동균 예비후보는 통리초, 황지중, 황지고를 거쳐 경북전문대 전자과를 졸업했으며 現(현) 사단법인 축구꿈나무회 대표이사, 現 연화 자율방범대 부대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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