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더리더) “태백의 심장 다시 뛰게 하겠다”

  임남규 자유한국당 강원 태백시장 예비후보가 23일 오후 2시 태백시 황지연못 앞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고 오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철규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위원장(강원 동해.삼척), 지역구 국회의원인 염동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김진태 국회의원(강원 춘천)을 비롯해 정창수 자유한국당 강원도지사 예비후보, 홍순일 前(전) 태백시장, 변석화 한국대학축구연맹 회장을 비롯해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후보자들이 모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임남규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재선 도의원 경험을 살려 태백을 살기 좋은 도시로 반드시 만들겠다”며 “경제 회생을 위해 유권자들에게 제시한 공약을 임기 내 반드시 실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임남규 후보는 이번 선거를 앞두고 ▲광물자원화 사업단지 조성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 ▲유럽형 산악 전원주택단지 조성 등을 핵심 공약을 내세웠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