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더리더) 오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한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4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양승조 캠프에 따르면 양승조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이명남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충청남도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등록을 마쳤다.
양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큰 뜻을 이루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가는 만큼 모든 후보들과 정견과 정책을 갖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선거는 미래를 대변하고 준비된 후보의 승리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충청의 자존심을 지킨 양승조를 선택해줄 것“이라고 승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양 후보는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 복지수도 충남’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2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31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지희 기자 ld363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