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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사회
  • 입력 2011.02.22 21:19

이미선 코리아매너스쿨 원장 “시민은 고객”

▲ 이미선 코리아매너스쿨 원장이 21일 서울 마포구청 강당에서 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 시민 민원서비스 강화를 위한 ‘직장예절’ 교육을 하고 있다. ⓒ2011 더리더/박성현
【서울 더리더】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지난 21일에 이어 오는 2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예절’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직장예절 교육은 직장 상사와 부하직원 간, 동료간에 지켜야할 기본적인 에티켓 뿐만아니라 대 시민 민원서비스 강화차원에서 마련됐다.

▲ 21일 서울 마포구청 강당에서 구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미선 코리아매너스쿨 원장 초청, 대 시민 민원서비스 강화를 위한 ‘직장예절’ 교육이 열리고 있다. ⓒ2011 더리더/박성현
  코리아매너스쿨 원장 이미선 강사가 톡톡 튀는 강의로 진행하게 될 이번 강의에서 ▲직장 내 생활 ▲근무 예절 습득 방법 ▲직장 구성원간에 소통하는 분위기 조성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친다.

  구체적인 강의 내용은 먼저 예절의 의미를 알아보고 직장 에티켓 준수법에 대해 실례를 중심이다.

▲ 이미선 코리아매너스쿨 원장. ⓒ2011 더리더/박성현
  또 직장 상사와 부하직원간의 수명과 보고예절, 출퇴근 시 행동요령, 근무 중 피해야 할 10가지 등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한다.

  이어 대 시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상황에 맞는 인사법, 표정관리법, 용모, 복장, 대화예절, 전화예절 등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 21일 서울 마포구청 강당에서 구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미선 코리아매너스쿨 원장 초청, 대 시민 민원서비스 강화를 위한 ‘직장예절’ 교육이 열리고 있다. ⓒ2011 더리더/박성현
  특히 공직자로써 가져야할 직장윤리를 강조하고 시민을 당연히 고객의 자격으로 응대하는 마음가짐 등을 재차 확립함으로써 건전한 공직기강을 확립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1일 교육을 받은 복지행정과 김경수 주무관은 “공직생활 하면서 필요한 교육인 것 같아 참여했다. 오늘 배운 내용을 근무시간에 꼭 지켜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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