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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사회
  • 입력 2011.02.23 16:55

구로구, 취업 취약계층 맞춤형 토털 케어 서비스

▲ 서울 구로구  취업정보은행. ⓒ2011 더리더/박성현
【서울 더리더】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23일 ‘취업 취약계층’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이들을 4단계로 나눠 ‘맞춤형 토털 케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취업 취약계층은 취업정보은행을 통해 3회 이상 취업 알선을 했지만 취업에 실패한 구직자이다.

  구로구가 분류한 취업 취약계층은 잡 케어(Job Care) 대상자, 레이닝 케어(Training Care) 대상자, SOS 케어 대상자, 구직거부(Non Care) 대상자 등 이다.

  잡 케어 대상자는 3회 이상 구직에 실패했지만 취업 가능성이 높은 사람으로 지속적으로 취업 알선을 해주게 된다.

  트레이닝 케어 대상자는 취업을 위해 훈련이 필요한 사람으로, 직업훈련기관과 연계해 각종 교육을 실시해 취업 역량을 키워준다.

  SOS 케어 대상자는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어 취업이 시급한 이들로 구로구는 이들을 공공일자리 및 사회적기업에 우선적으로 채용할 방침이다.

  구직거부 대상자는 정신질환이나 건강이상 등으로 취업이 어렵거나 구직을 거부한 사람들이다.

  구로구는 이와 함께 구청 홈페이지에 구인 우수기업을 홍보해 취업을 활성화하고 신속한 취업 정보제공을 위해 지역 내 5인 이상 기업체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 구축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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