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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자웅 기자
  • 사회
  • 입력 2011.02.23 17:14

성장현 “고혈압 건강교실로 건강한 삶을”

▲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 ⓒ2011 더리더/최자웅
【서울 더리더】서울 용산구보건소는 오는 2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용산구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 건강교실을 연다.

  이번 강의는 지역주민들에게 고혈압 건강교육을 실시해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과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혈압 건강교실에는 순천향대학병원 조교수 유병욱강사를 모시고 운동이 고혈압 관리에 미치는 영향, 고혈압환자에게 적절한 운동법, 운동 시 주의해야 할 점, 응급시 대처방법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용산구 보건소는 올해 11월 말까지 지역의료기관 및 보건소 전문인력을 활용해 고혈압 교육, 당뇨교육, 심뇌혈관질환예방교육, 암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참여자가 원하는 경우 대사증후군관리시스템에 등록해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울러 강의가 끝난 후에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와 건강관리정도를 평가해 사후관리까지 철저히 할 계획이다.

  한편 구 보건소는 지난 17일에도 고혈압 환자와 지역주민 48명을 대상으로 고혈압 환자의 식사관리에 대해 강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고혈압 교육은 질병에 대한 올바른 관리법에 대해 알려줘 주민의 건강수명연장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자웅 기자 cjw@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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