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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경제
  • 입력 2018.06.16 10:41

‘리조트 매출’ 781억.. 강원랜드 “4년 안에 2천억 시대 열겠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기본 방향

문태곤 강원랜드 대표(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랜드(대표 문태곤)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제159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16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에는 ▲2018년~2022년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안) ▲임시조직 ‘태백상생TF’ 운영기간 연장(안) 등 2개 안건이 상정됐다.

  먼저, 강원랜드 이사회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39조의2(중장기재무관리계획의 수립 등) 등에 의거해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하기 위한 ‘2018년~2022년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안)’을 원안 통과시켰다.

  특히, 강원랜드는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의 기본방향을 ‘재무안정성 유지로 투자재원 확보를 통한 미래성장동력 사업 지원 강화’로 정하고, 리조트부문 매출액을 2017년 781억원에서 오는 2022년까지 2,034억원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아울러 이사회는 태백지역 대체사업의 검토를 위해 설립․운영 중인 태백상생TF를 업무 목적 달성 시까지 계속 운영하기 위한 ‘임시조직 태백상생TF 운영기간 연장(안)’도 원안 의결했다.

  한편, 지난해 7월 발족한 태백상생TF는 현재 태백지역 대체사업으로 ‘치매 등 노인요양사업’의 타당성 검토용역을 진행 중이며 결과는 오는 11월경 나올 예정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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