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서정빈 기자
  • 사회
  • 입력 2011.02.23 21:31

신연희 “찾아가는 비만관리, 다이어트 성공 지름길”

▲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 ⓒ2011 더리더/서정빈
【서울 더리더】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찾아가는 비만관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강남구 보건소가 실시하는 찾아가는 비만관리 서비스는 운동처방사와 영양사가 직접 기업으로 찾아가 12주 동안 종합 건강 체력 검진 및 운동처방과 영양관리등을 통해 집중 관리하게 된다.

  근로자 100인 이상 사업체 중 운영공간이 있고 의지가 확고한 직원 30명이 모인 곳이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1인당 검진비용 8천원만 내면 종합 건강 체력 검진도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31명의 직원이 참여해 평균 체중 1.7kg 감소, 체지방 1.6kg 감소 등의 성과를 거둔 ㈜한국네슬레 관계자는“강남구의 찾아가는 비만관리 덕분에 직원들의 비만 고민도 해결하고 근무분위기도 훨씬 밝아졌다”고 말했다.

  강남구는 중년여성들을 위한 비만관리 서비스인 서프라이즈 바디라인도 운영하고 있다.

  서프라이즈 바디라인은비만도 BMI 25이상의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8주 동안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 한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혼자하기 힘들었던 다이어트에는 찾아가는 비만관리가 성공의 지름길”이라며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 건강도 챙기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도 만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정빈 기자 sjb@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