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6.13 지방선거가 마무리되면서 군정의 안정적인 연속성 유지 및 안정적인 민선 7기 출범을 위한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정선군의회에 마련된 민선 7기 출범 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리는 이번 업무보고회는 최승준 정선군수 당선자 및 각 실.과.소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군은 이번 업무보고회를 통해 군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시급한 현안을 먼저 파악하고 해결해 나감은 물론 2018년 하반기에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각종 시책을 추진함으로써 성공적인 ‘민선 7기 정선군정’의 시금석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최승준 당선자는 지난 15일 군의 각종 현안 및 중요 민원사항, 2019년 국.도비 확보대책 등을 보고 받고 굵직한 현안의 해결방안과 민원 해결 대책 등을 논의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최 당선자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열린 군정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달라”고 당부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