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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재민 기자
  • 사회
  • 입력 2018.06.20 17:45

대구시 "실효성 있는 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

2018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에서 대상 수상 쾌거

김승수(오른쪽)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20일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18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이낙연(왼쪽) 국무총리로부터 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대구시청 제공). 김재민 기자

  (대구 더리더)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가 20일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18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에 따르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09)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일자리대책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일자리시책을 공유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고용노동부는 일자리목표공시제 부문 58점, 우수사업 부문 17개를 최종 선정했다.

  이 가운데 대구시는 일자리목표공시제 광역단체부문 대상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더불어 인센티브로 사업비 3억원을 받게 됐다.

  특히, 민선6 기 출범 후 시는 전국 일자리대상에서 4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이룩하게 됐다.

  권영진 시장은 “우리시 일자리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다. 그러나, 아직 고용시장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어서 어깨가 더욱 무겁다”며 “앞으로 신성장산업으로의 산업재편을 더욱 가속화하고, 실효성 있는 일자리정책 마련을 위해 중앙정부 및 지역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민 기자 theleader20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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