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부의장은 “여성의 역할과 잠재력의 적극적인 발전 없이 지역발전과 선진국으로의 도약을 기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새로운 모습으로 출범하는 강원여성단체협의회에 거는 도민의 기대가 높다”며 “강원도의 위상을 높이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가자”고 격려했다.
고 부의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가 결정되는 올 7월 더반에서의 승전보를 전국에 전할 수 있는 강원여성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춘천베어스관광호텔에서 열린 강원도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에는 도 단위 기관단체장 고진국 강원도의회 부의장, 육정희 도보건복지여성국장, 허 천 국회의원, 이광준 춘천시장, 도.시.군 여성단체협의회장, 여성계 인사, 여성지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