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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의회
  • 입력 2018.07.02 11:34

‘만장일치’.. 유재철 의장 “군민에게 희망주는 의회상 정립”

정선군의회, 부의장에 초선인 전운하 의원 선출

제8대 정선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유재철 정선군의회 의원(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의회는 제8대 정선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재선인 유재철 의원(나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다고 2일 밝혔다.

  군의회는 이날 오전 제245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과 부의장 선거를 실시했다.

  군의회에 따르면 선거를 통해 유재철 의원이 의장 선거에서는 유재철 의원이 총 7표 중 7표를 얻어 당선됐고 초선인 전운하(가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 역시 6표를 얻으며 과반수를 넘겨 부의장에 당선됐다.

  유재철 의장은 “동료의원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지역의 현실을 직시하고 이에 걸맞도록 혁신하는 의회 운영과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비판, 미래지향적 정책 제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또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 상을 정립하고 군민이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전운하 부의장은 “의정 발전에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하고, 집행부인 군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며 “민의를 적극 수렴하는 열린의정 실천과 열심히 일하는 의회상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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