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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사회
  • 입력 2018.07.04 11:50

최문순 군수 “의회와 상생협력, 군민 행복 삶 위해 최선”

최문순 강원 화천군수가 지난 3일 제8대 화천군의회 개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화천 더리더) “의회와 상생협력 관계로 군민 행복한 삶 위해 최선”

  최문순 강원 화천군수가 지난 3일 제8대 화천군의회 개원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최문순 군수는 “의회는 군민의 뜻을 수렴하고 결집하는 민의의 전당이다. 군민의 뜻을 집행부의 시책에 반영해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꽤 할 수 있도록 조정하고 견제하는 것이 지방의회의 기능”이라고 말했다.

최문순(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강원 화천군수가 지난 3일 제8대 화천군의회 개원식에 참석해 신금철(왼쪽에서 세 번째) 화천군의장을 비롯해 제8대 의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이어 “집행부와 의회는 반목과 대립의 관계가 아닌 상생협력의 관계다. 군민의 무거운 책무를 위임받은 군수로서 집행부와 의회가 동반자의 관계로 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모든 군민들과 국군용사 가족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8대 화천군의회에서도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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