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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재민 기자
  • 문화
  • 입력 2018.07.04 15:37
  • 수정 2018.07.04 16:38

‘치맥 성지’..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 7월 18일 개막

김범일 위원장 “올해 100년 축제로 나아가는 출발점 될 것”

2017 대구치맥페스티벌(사진= 대구시청 제공). 김재민 기자

  (대구 더리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자리잡고 았는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동안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4일 (사)한국치맥산업협회에 따르면 ‘YOLO(욜로)와! 치맥의 성지 대구로~’란 슬로건을 내세운 올해 치맥페스티벌은 치맥 아이스카페와 치맥비치와 같은 관람객 참여에 중점을 둔 콘텐츠 중심의 ‘체험형 공간'을 대폭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축제MD상품 다양화, 방문객 편의시설 확대, 대학생 등 젊은 층 참여를 늘리는 등 참여와 소통의 축제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사)한국치맥산업협회는 6회째를 맞는 치맥페스티벌이 성숙기에 섰다는 판단 아래, ‘시민이 만들고 세계인이 즐기는’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에 초첨을 맞췄다고 전했다.

  한편,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은 국내외 치킨, 맥주 관련 100여개 업체가 참여해 200여개 부스가 마련됐다.

  또한, 치맥페스티벌을 관객이 체험하고 참여하는 공감형 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5개의 체험테마를 마련해 운영한다.

  대구치맥페스티벌 김범일 조직위원장은 “올해 치맥페스티벌은 시민과 관람객 등이 보고 마시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말 그대로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올해는 글로벌 축제로의 기틀을 다지는 동시에 100년 축제로의 출발을 알리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민 기자 dthyung@naver.com
  이형진 기자 theleader20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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