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더리더) “변화와 협치로 강원도의회 이끌겠다”
박윤미 강원도의회 의원이 지난 4일 부의장 정견발표를 통해 이같은 의정활동 방향을 밝혔다.
박윤미 의원은 이 자리에서 “사회의 절반이 여성이다. 남녀가 평등한 공동체의 의사 결정의 기회는 민주주의의 기본”이라며 “10대 도의회에 9명의 여성의원 진출은 도의회 사상 가장 많은 숫자다”고 말했다.
이어 “공자는 정치란 무엇인가에 대해 기대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도의회에 기대하는 도민이 되는 도의회가 되도록 의원들과 협력해 모범이 되게 하겠다. 변화와 협치, 연대와 실력으로 강원도의회를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