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8.07.05 17:57

김상표-최명규 사무차장, IOC로부터 올림픽 훈장 수여받아

유승민(가운데) IOC위원이 5일 평창 주사무고에서 ‘대회 성공 개최’ 공로로 올림픽 훈장(은장)을 김상표(오른쪽).최명규(왼쪽) 사무차장에게 훈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조직위 제공). 이형진 기자

  (평창 더리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 이하 조직위원회)은 김상표 전 시설사무차장과 최명규 사업사무차장이 5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대회 성공 개최’ 공로로 올림픽 훈장(은장)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5일 조직위에 따르면 올림픽 훈장은 1975년부터 스포츠와 올림픽 무브먼트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공적을 쌓은 개인을 선발해 수여하는 IOC 최고 훈격의 상이다.

  조직위원회 평창 주사무소에서 이날 진행된 훈장 수여식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을 대신해 유승민 IOC 위원이 수여했다.

  IOC는 평창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로로 이희범 조직위원장에게는 금장을, 여형구 전 사무총장 겸 대회운영부위원장과 김주호 전 기획홍보부위원장, 김재열 전 국제부위원장, 김기홍 사무처장(전 기획사무차장), 백성일 전문위원(전 운영사무차장)에게 은장을 수여한 바 있다.

  한편, 최문순 강원도지사에 대한 훈장 수여는 추후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