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더리더) 원태경(춘천.더불어민주당) 의회운영위원장 후보가 지난 5일 제274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견발표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원태경 의원은 “제10대 도의원 당선자들에 대한 도민의 기대가 커졌지만 집행부에 대한 견제의 소리가 약해지지 않겠느냐는 우려가 크다”며 “운영위원장으로 일 할 기회를 주신다면 소통하고 행동하며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겠다. 도정을 올바르게 이끌고 의회의 역할 다 할 수 있도록 의원들의 손과 발이 되겠다.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바르게 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더 섬기고 일하며 가까운 의회가 되는데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