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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의회
  • 입력 2018.07.06 15:14

최석찬 의장 “주민 요구에 부응하는 의회상 정립”

제8대 동해시의회 전반기 의장

최석찬 제8대 강원 동해시의회 전반기 의장이 6일 오전 10시 제278회 임시회에서 개원사를 하고 있다(사진= 동해시청 임황락 제공). 이형진 기자

  (동해 더리더) 강원 동해시의회는 6일 오전 10시 제278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통해 의장에 최석찬 의원(58세, 더불어민주당)과 부의장에 임응택 의원(58세, 무소속)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1차 투표에서 8표의 만장일치로 최석찬 의원이, 부의장 선출에서도 1차 투표에서 8표를 득표한 임응택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최석찬 의장은 이날 개원사를 통해 “제8대 전반기 동해시의회 의장으로서 급변하는 시대적 환경변화와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의회상 정립에 앞장서겠다”며 “신뢰받는 의회, 소통.화합하는 의회, 실천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의정방향을 밝혔다.

  또한, “8대 의회가 지향하는 능동적 의정활동이 성과를 거두기 위해선 의원들 모두가 먼저 마음을 열고 합심해 오로지 동해시의 앞날을 위해 힘을 합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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